브리지스톤 JGR 아이언 후기

올해 새롭게 출시된 아이언 중 가장 눈에 뛰었던 인상적인 아이언을 꼽으라면 브리지스톤 JGR 아이언이 그 중에 하나!

비거리와 타감, 그리고 조작성을 겸비한 아이언 컨셉으로 TOUR B라는 컨셉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포스팅 하는 모델은 HF2모델로 HF1보다는 조금더 상급자를 위한 클럽

참고로 HF1는 솔이 조금 더 두껍게 제작되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

그렇다고 해서 브리지스톤 JGR 아이언 HF2모델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얼마든지 적응 할 수 있을만한 느낌을 주었고 실제 처음 라운드를 하였을때 나쁘지 않은 스코어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7번 아이언 기준준 로프트는 31도

필자가 들고 있는 7번 아이언과 같은 각도이지만 거리는 약 5미터 정도 더나가는 수준

비거리보다는 타감이 매우 소프트하게 맞아나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는 고강도 L페이스에 진동흡수 폴리머 탑재로

보다 견고하지만 소프트한 타감을 느낄 수가 있는대요.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정타로 맞았을때 그 기분이 상당히 우수한편 입니다.

브리지스톤 아이언이 피팅클럽이 아닌 양산클럽중에는 상위권에 속하는 타구감을 가지고 있는 듯한 느낌

실제로 조금 집중해서 시타해볼 기회가 생기면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투어B 라인으로 편입된 매끈한 디자인

뒷부분의 큼지막한 로고가 무게중심을 낮춰주는 역할까지 겸비하고 있는대요.

브리지스톤 JGR 아이언은 실제로 클럽이 잘 빠지는 느낌과 더불어 다운스윙시 훅 떨어지는 그 감이 매우 맘에 드는 아이언 입니다.

장비를 사면 조금 오래 사용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번 아이언은 조금 더 오래 들고 있을 듯한 느낌이 드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