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Renault samsung

2017 르노삼성 sm7 노바의 경쟁력은?

SamStar 2016. 8. 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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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의 대형세단 SM7 노바

경쟁사의 그랜져와, K7에 다소 밀리고 있는 듯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분명 좋은 세단임에는 틀리없으나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여실히 보여지는 차종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2017 르노삼성 SM7 노바의 경쟁력은 과연 무엇이고 어떤점들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잠시 의견을 피력해보겠습니다.


순수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 이기 때문에 태클은 사절..




디자인


먼저 생김새적인 측면을 살펴보았을때 많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했다는 느낌?

출시 초기부터 다분히 미래지향적이지 않았나 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현재 나오는 SM6 같은 경우는 디자인이 잘 되어나온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아마도 추후 비슷한 디자인으로 전면 수정되리라는 예상!




실내디자인 또한 지금으로써는 다소 올드한 느낌?

단정해보이고 요소별로 잘 정리가 되어있는 버튼들이지만

다소 빈공간이 많고 조화롭지 않기에 이또한  sm6처럼 전면 패널로 교체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내부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고급화에 힘을 쏟은 흔적들이 보이지만

이런 고급스러움 보다는 차량의 기본적인 성능이 더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lpe 모델은 138마력에 8.6km/l 의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lpg 라는 측면에서 다소 낮은 가격과 낮은 연비는 감안


주력인 v6 가솔린 모델은 약 2500cc의 187마력, 10.2km/l의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급 차량대비 낮은 마력에 비슷한 연비가 경쟁력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


물론 v6 35 모델이 약 3500cc에 254마력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9.4km/l 의 연비와 33.7kg.m의 애매한 포지션을 가진 성능에다 가장 높은 3800만원대를 가지고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어필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다는 생각




트렁크도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컸으면 하는 바람


대형세단을 몰고 다니는 사람들의 포지션중에는 골프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기에

차량의 선택에서 이런 트렁크의 문제도 분명 차량을 선택하는 요소중에 하나가 됩니다.



분명 차량의 승차감도 좋고 내실이 잘 다져져있는 차량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직접 선택한다면 문득 의문이 드는 차량!


즉 2%가 부족한 무언가를 채워서 국내 소비자들을 마음을 얻는다면 필시 현대, 기아차를 위협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라고 예상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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