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판매량을 뛰어넘을까? 현대차 아슬란

 

사자의 뜻이라는 아슬란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 포지션으로 그랜저 보다 고급라인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실내구성을 살펴보면 제네시스와 그랜저를 섞어놓은듯한...

딱 그런 인상이였습니다.

 

그랜저와 부품을 공유하는 것도 있고 제네시스랑 부품을 같이 공유하는 것도 있는..

조금 오묘한 조합이라고나 할까요?

 

다른 차의 성격을 보여주지말고 신차답게 전혀 새로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이번 아슬란의 트림은 3.0과 3.3 모델이 준비가 되었으며

둘다 연비는 9.5km/l 에 전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변속기는 자동6단 이며 가솔린만 출시가 되었습니다.

 

3.0 최대출력은 270마력  31.6kg.m 의 최대토크를 보여주며

3.3 모델은 294마력에 35.5kg.m 의 최대토크를 보여줍니다.

 

자체 엔진성능에 대해서는 만족할만한 수준이나...

역시나 변속기의 조금 늦은 변속은 조금 아쉬웠내요.

 

 

승차감은 역시나 조용했고 방지턱을 넘을때도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슬란 차량의 가격은 G300 모델이 3990만원, G330 모델은 4190~4590만원 입니다.